킥보드 없는 거리! 시민들의 반응은?
2025년 5월 16일,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'킥보드 없는 거리'를 시범 운영하며 새로운 교통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. 이 정책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(PM)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와 도로 질서 붕괴를 막기 위해 시행되었습니다. 서울시는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 일대를 대상으로, 매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킥보드 통행을 금지하는 구간을 운영 중입니다. 이는 도보 이용자가 가장 많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설정되었습니다. 전동킥보드 사고, 왜 심각한가?최근 몇 년간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, 사고 역시 함께 늘고 있습니다. 2018년 약 50건에 불과하던 전동킥보드 사고는 2023년 기준 연간 500건 이상 발생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..
일상생활
2025. 5. 16. 22:17